[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30)가 성형 전후 비교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다.
심진화는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약간 사각턱이어서 턱을 교정했고 배, 허벅지, 팔뚝 등 지방 흡입 수술을 세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이 이어진 후 제작진은 친절한(?) 자료화면을 제시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수술 후 변화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완벽 변신해 있었다.
통통하면서 사각턱이었던 그의 얼굴형은 동그랗지만 갸름한 계란형으로 바꼈다. 지방 흡입 수술 덕분에 살도 많이 빠진 상태라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수술 덕분에 180도 변신에 성공한 그는 한층 더 빛나는 외모로 탈바꿈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어느 병원에서 수술했는지 대박이다" "확실히 날씬해지고 갸름해져서 더욱 예뻐 보인다" "심진화와 결혼하는 김원효는 좋겠네"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연하 개그맨 김원효(29)와 오는 9월 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교제를 시작해 5월에 열애사실을 공개했고 6월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는 등 초고속 결혼 준비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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