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 기자] 가수 김현중(25)이 일본에서 여자 교복을 구입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현중은 23일 밤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3'에 'SS501'의 멤버인 허영생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여자 옷에 얽힌 사연은 허영생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허영생은 "여자 옷 때문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면서 "일본 활동 중 잡화점에 있는 코스프레 의상들이 너무 신기해 중국풍의 여자 옷을 구입했는데 그 장면을 팬들이 봐서 여자친구가 있는 걸로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놀라운 것은 허영생의 중국 옷을 본 김현중도 부러움에 여자 옷을 샀다는 것. 김현중은 "허영생의 옷을 보고 그날 밤에 바로 가서 여자 교복을 구입했다"며 "
나쁜(?) 의도는 없었다는 점도 해명했다. 허영생은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신기해선 산 것 뿐이었다"며 "정말 예뻐서 걸어두고 싶어서 샀다. 지금도 어딘가 숨겨뒀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는 허영생과 김현중 외에도 '씨스타' 효린과 신인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형제 영민, 광민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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