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림 인턴기자] '맑음-흐림 스타기상청'은 한 주간 울고 웃은 스타들을 알아봅니다. 이번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았던 스타들과 저기압으로 흐렸던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 이번주 '맑음' 스타
"애인 있다더니, 결혼까지?" = 가수 이은미(43)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습니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 매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이은미는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는 남성과 극비리에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뒤늦은 축하를 전했습니다.
"무보정 몸매도 여신급!" = 가수 지나(G.NA,24) 의 무보정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지나는 보정하기 전 모습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몸매를 뽐냈죠. CF 촬영의 한 컷으로 예상되는 사진 속에서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까만 원피스를 입은 지나는 최강 비율의 글래머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임정희, 다시 중심에 서다" = 최근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 중인 가수 임정희(30)가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죠. 임정희는 몇년 전 국내 활동을 접고 미국 진출에 도전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오페라스타'를 통해 다시 한국 팬들에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네요.
"예나 지금이나 완벽 미인" = 중국 톱스타 탕웨이(32)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탕웨이의 외모를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사진에는 그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학사모를 쓴 모습까지 모두 담겨있습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세월을 비껴간 미인이라는 반응이 많았죠.
"아이돌 가창력 순위, 1위는 김준수" = 'JYJ'의 김준수(25)가 아이돌 최고 가창력 보유자로 선정됐습니다. 최근 한 매체에서 보컬트레이너 1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 그룹 가창력 순위를 측정하는 설문조사를 했죠. 평가단은 "호흡으로 멜로디를 표현하는 능력이 대단하다"며 아이돌 가수 가창력 순위 1위로 김준수를 택했습니다. 아이돌 가수의 가창력 논란 속에서도 역시 실력자는 인정받는군요.

◆ 이번주 '흐림' 스타
"김혜수-유해진, 3년 열애 끝 결별" = 김혜수(41)-유해진(41) 커플이 3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지난 4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김혜수-유해진씨가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지난해 초 열애를 인정해 관심을 받았는데요.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헤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자기야'에선 화해하더니, 결국 이혼" = 개그맨 양원경(43)이 부인 박현정(36)과 합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는데요. 지난해 12월 서울 가정법원에 협의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3개월의 이혼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하네요. SBS '자기야'를 통해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이혼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소속사와 갈등, 잠적설까지 불거져" = 최근 영화 '위험한 상견례'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송새벽(32)이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죠. 심지어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송새벽측은 "무대인사에도 참석하고 있는데 웬 잠적이냐"며 대응했지만 소속사와 갈등은 사실인듯 보입니다. "원치 않는 작품에 출연을 강요했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죠. 아무쪼록 원만히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화제 모았던 권리세, '위탄' 첫 탈락자 돼" = MBC '위대한 탄생'의 생방송 무대 첫 탈락자가 결정됐죠. 권리세(20)와 황지환이 첫번째 탈락자로 지목됐습니다. 특히 권리세의 탈락은 시청자의 예상을 뒤엎은 일이라 화제가 됐는데요. 뛰어난 미모에 발랄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보인만큼 더 많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만 다른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날을 기다려야겠네요.
"전지현, 계좌 도용 문제 휘말려" = 배우 전지현(30)의 전 소속사인 IHQ 정훈탁 대표가 차명 계좌 도용 혐의로 금융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지현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인수 합병 정보를 흘리고 이득을 챙긴 혐의인데요, 이와 관련 정 대표 측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전지현이 새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가 개봉하기도 전 좋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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