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24)이 난데없는 나이 의혹에 휩싸였다.
소연은 최근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해 놀라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짧은 전주만 듣고 무슨 노래인지 맞혀야 하는 '한 소절 노래 퀴즈'에서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이 문제로 나오자 단번에 답을 맞춘 것.
순발력도 뛰어났지만 1987년생인 소연이 이 노래를 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얄미운 사람'이 히트했던 당시 소연은 3살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은 소연의 나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출연진은 "혹시 소연이 87년생이 아닌 78년생 아니냐"며 "주민등록증을 공개해야 한다"는 농담 섞인 주장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전에도 소연은 방송에서 원조 1세대 아이돌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6살 때 양수경 댄스를 마스터 했다고 밝혀 '고무줄 나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소연의 나이에 대한 진실은 9일 오후 5시 10분 KBS 2TV '백점만점'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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