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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닮은 성인용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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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혁 기자] 미국의 초특급 아이돌 마일리 사이러스(19)를 본떠 만든 자위용 '러브돌'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성인용품 제조업체가 만든 '마일리(Miley)'라는 인형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얼굴은 물론 의상, 메이크업까지 베낀 데다 패키지 겉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사진까지 새겨 넣었다. 가격은 개당 28달러(약 3만 원)이다.

판매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닮았을 뿐 아니라 음성까지 지원하다. 워낙 인기가 좋아 판매 48시간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구매자 사이에서는 "실제 인물과 사랑을 나누는 느낌" "싼 가격에 최고의 기분을 얻을 수 있다"는 등 만족스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인기 스타를 빼닮은 성인용 러브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킴 카다시안, 비욘세 등 섹시스타들의 얼굴과 몸매를 재현한 제품이 등장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 측은 이번 리얼돌 열풍(?)을 매우 불쾌해 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도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리얼돌 판매회사는 "인터넷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측이 고소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다만 여태까지 실제 고소장이 날아들거나 연락이 온 적은 없다"고 말했다.

2003년 데뷔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모와 실력을 앞세워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zarag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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