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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좋은 동료"…요한슨-레이놀즈, 영화 제작 이상無

[김가연기자]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장 동료로서 당분간 함께 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스타펄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최근 이혼을 선언한 요한슨과 레이놀즈가 함께 하기로 결정한 영화작업은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영화는 함께 작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요한슨과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 영화 '더 와일(The Whale)'의 공동제작을 맡기로 한 바 있다. 당시 계약서까지 구체적으로 작성했으며 합의까지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둘의 이혼이야기가 나오자 계약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이들의 논란은 일단락 됐다. 요한슨과 레이놀즈가 영화출연과 제작을 약속했기 때문. 영화사 측 관계자는 "공동제작을 맡기도한 레이놀즈와 요한슨의 사이가 소원해져 긴장했다. 하지만 제작은 문제 없다는 소리를 듣고 한 숨 돌렸다"고 전했다.

레이놀즈와 요한슨의 결정은 이들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 이뤄졌다. 관계자는 "요한슨과 레이놀즈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공적인 일을 소흘히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결정한 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을 제외한 요한슨의 영화 출연 여부나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제작에 대한 이견은 없는 만큼 영화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더 와일'은 부모님의 품을 떠난 아기 범고래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1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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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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