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기자] 로버트 패틴슨과 하루 동안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됐다. 단 9,000만 원을 지불해야 가능하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지난 9일(한국시간) "한 경매 사이트를 통해 패틴슨과 1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치열한 경쟁 끝에 데이트 비용이 약 9,000만원으로 낙찰됐다"고 전했다.
행운의 팬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패틴슨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럭셔리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우선 우승자는 3명의 친구를 추가로 데려갈 수 있다. 물론 패틴슨이 있는 캐나다 벤쿠버로 가는 비행기 삯은 전액 지불될 예정이다.
의식주도 문제없다. 이 곳에서 지원하는 호텔에서 묵을 수 있다. 이 후엔 영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 촬영장을 직접 방문해 패틴슨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도 함께 볼 가능성도 있다.
이번 데이트 경매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고 캠페인'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익금은 전세계 빈곤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패틴슨도 이 점을 높이 사 경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제공= 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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