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기자] 린제이 로한이 시나리오 홍수에 빠졌다. '인퍼노'에서 중도 하차한 후 더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할리우드 연예매체 '익스포세이'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로한이 재활원 안에서도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외출한 사이 수많은 시나리오를 접했고 미팅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인퍼노'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 많은 감독들이 로한을 다시 여주인공 물망에 올려놓기 시작했다. 영화의 하차가 로한에게는 오히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준 셈이다.
로한의 어머니 디나는 "로한은 선택할 수 있는 영화 스크립트를 산더미 같이 쌓고 있다"며 "나쁜 일이 있으니 좋은 일도 있는 것 같다. 천천히 시나리오를 보고 어떤 영화에 출연할지 고를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보호관찰 기간 중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재활원에 입소해 치료 중이다. 당초 포르노 배우의 전기영화 '인퍼노'에 출연한 예정이었지만 재활원 생활이 너무 길어져 중도 하차했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영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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