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기자] 미녀스타의 노출은 더이상 드문 일이 아니다. 많은 여자스타들이 각종 화보와 작품들을 통해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노출이 단순한 눈요깃 거리가 아닌 매력을 어필하는 도구가 된 셈이다.
몸매에 따라 강조하는 부위도 달랐다. S라인 미녀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각선미 미인은 다리를 드러냈다. 엉덩이가 예쁜 뒷태 미인은 힙라인을 강조한 포즈로 섹시함을 발산했다. 덕분에 각 스타만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났다.
허리, 힙, 다리가 매력적인 연예계 대표 몸짱 여스타들과 그들의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 허리 - "잘록한 허리는 S라인 필수"
잘록한 허리는 S라인을 완성하는데 필수다. 가는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라인이 극명하게 대비될 때 아름다운 S라인이 완성된다. 이에 많은 여스타들은 짧은 상의를 입고 탄탄한 복근과 군살 하나 없는 허리를 드러냈다.
하랑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잘록한 허리라인을 공개했다. 짧은 트레이닝 상의 덕에 하랑의 군살 없는 복근과 허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하랑은 미니홈피에 '잘록한 허리를 만드는 20가지 비법'을 전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한별로 마른 몸에 가는 허리라인으로 유명한 스타다. 군살 하나 없는 배와 더불어 잘록한 라인을 자랑한다. 박한별은 한 란제리 화보에서 시스루 상의를 입고 청바지를 살짝 내려 입었다. 옆 태를 강조하는 포즈로 유독 S라인으로 굴곡진 허리라인이 드러났다
최여진은 모델출신답게 황금비율을 자랑했다. 허리와 힙 둘레 비율을 계산했을 때 그 수치가 0.7을 기록한 것. 잘록한 허리라인은 물론 풍만한 골반라인부터 엉덩이까지 아름다운 S라인 굴곡을 보여줬다. 청바지라인이 한 층 섹시해 보였다.
◆ 엉덩이 - "애플힙으로 뒤태 강조"
더 이상 꿀벅지와 허리라인을 강조하던 시대는 가고 뒤태가 아름다운 '뒤태미녀'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뒤태를 결정하는 것은 탄탄한 엉덩이라인. 일명 애플힙이라 불리우는 사과같이 탱탱한 엉덩이가 미녀의 조건이 됐다.
신민아는 대표 뒤태미인답게 청바지 화보에서 엉덩이를 강조했다. 그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허리를 최대한 앞으로 미는 포즈를 취했다. 볼륨있는 엉덩이라인이 강조돼 글래머러스한 S라인이 살았다. 신민아의 청바지 뒤태가 아름다웠던 것은 탄력있는 애플힙이 한 몫 했다.
손담비도 완벽한 애플힙을 선보였다. 손담비는 한 청바지 화보에서 뒤태를 강조한 포즈를 취했다. 무릎을 꿇고 앉아 탄력있는 엉덩이라인을 강조했다. 손담비의 구릿빛 피부와 연한 청바지색이 대비돼 더욱 볼륨있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채영도 탄탄한 애플힙으로 '엉짱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채영은 한 제품 화보를 통해 탄력있는 뒤태를 선보였다. 풍만한 가슴라인과 잘록한 허리, 힙 라인이 강조됐다. 특히 스키니한 청바지를 입은 이채영은 살아있는 힙 라인이 유독 눈에 띄었다.
◆ 다리 - "각선미의 기본은 꿀벅지"
늘씬한 다리도 완벽한 몸매를 완성하는 요소다. 길고 늘씬한 다리 라인은 여스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장점이 된다. 특히 이들의 경우에는 짧은 스커트나 핫팬츠로 자신들의 장점을 한껏 살린 모습이었다.
애프터스쿨 유이도 꿀벅지의 선두주자다운 탄탄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두꺼운 코트를 입고 겨울 화보를 연출했지만 짧은 원피스를 입어 장점인 각선미를 드러냈다. 다 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있는 다리라인이 돋보였다.
'포미닛'의 허가윤은 신흥 꿀벅지 미인 중 한명이다. 허가윤은 무대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소화하며 팬들 사이에서 다리 미인으로 떠올랐다. 허가윤은 한 화보에서 짧은 핫팬츠를 입고 다리를 드러냈다. 탄탄한 허벅지와 매끈한 종아리가 더해져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아이유는 패션 잡지 화보에서 쭉뻗은 각선미를 선보였다. 그는 허벅지가 모두 드러난 화려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군살없이 늘씬한 다리가 돋보였다. 한 쪽 다리를 내밀어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글=김가연기자, 사진= 미니홈피, 트위터, 싱글즈, 마리끌레르, 캘빈클라인, 리바이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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