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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속옷 디자이너 변신…"도전에 목말랐다"

[김가연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속옷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베컴이 다수의 브랜드의 속옷 모델로 참여한 경험을 살려 자신의 이름을 건 속옷 라인을 런칭할 계획이다"라며 "속옷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의 영향이 컸다. 빅토리아의 의류사업보고 자극을 받은 것. 베컴 관계자는 "한 동안 많이 고민했지만 성공가도를 달리는 빅토리아를 보고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중의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측근은 "베컴은 도전에 목말라있다"며 "자신의 라인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인정받겠다는 포부가 크다. 평소 속옷 모델을 자주했던 경험을 되살려 명품 속옷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베컴은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의 남편 앨러스데어 윌리스와 손을 잡고 일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아직 디자인과 발매시기 등 세부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베컴이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만큼 일이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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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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