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커플연기, 한번 더?"…피트 새 영화, 졸리 캐스팅 유력

[김가연 인턴기자] 브란젤리나 커플이 영화 속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0일(한국시간) "피트와 졸리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 이 후 다시 한 번 영화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라며 "세계적인 스타커플답게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고 보도했다.

함께 출연한다고 알려진 작품은 소설가 존 베일런트의 작품 '더 타이거(The Tiger)'를 각색한 작품. 피트는 이미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피트의 상대역으로 졸리가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에서 피트는 호랑이 사냥꾼 역을 맡았다. 영화사 측 관계자는 "피트의 여자친구역을 연기할 상대역으로 다수의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라있다"며 "그 중 졸리가 캐스팅 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확실한 캐스팅 결과는 11월 경 확정될 전망이다. 영화 관계자는 "곧 뉴욕으로 가서 영화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정짓고 11월경 영화에 배경이 되는 시베리아 이동해 촬영 장소를 물색할 것"이라며 "그 전에 캐스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더 타이거'는 1997년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한 촌락을 습격한 호랑이와 이를 막으려는 동물보호 실천운동가들의 투쟁을 그렸다. 존 베일런트의 동명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대련 애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김가연기자, 사진=김용덕기자>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