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피플지 선정 '베스트 드레서' 1위

[김가연 인턴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할리우드 여자 스타 중 베스트 드레서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피플'은 18일(한국시간) "애니스톤은 피플이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 10인 중 1위에 선정됐다"며 "그는 클래식한 매력이 가장 돋보이기 때문에 선택됐다"고 보도했다.

애니스톤은 레드카펫 등 공식석상에서 주로 깔끔한 의상을 선택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애니스톤이 악세사리를 최대한 배제하고 장식이 없는 의상을 많이 입은 것이 영향을 끼쳤다.

'피플' 관계자는 "애니스톤은 심플한 드레스나 자켓을 입는 등 '아메리칸 클래식 룩'의 전형을 보여준다"며 "특히 그의 금발과 의상 매치가 매우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베스트 드레서 10인' 중 애니스톤의 뒤를 이어서는 리한나와 제시카 알바가 각각 선정됐다. 리한나는 실험적인 의상을 잘 소화하며 무대에서 독특한 의상을 선보이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바는 '믹스 매치의 달인'으로 캐주얼한 의상과 화려한 정장풍의 의상을 적절히 매치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깔끔한 메이크업과 상큼한 미소도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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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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