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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킨텍스점 9일 오픈…"세계 최고 사운드 선보인다"

[ 이현경기자] "셀린 디온과 서태지가 선택한 음향, 킨텍스서 들어보자"

메가박스가 오는 9월 9일 일산에 메가박스 킨텍스점(8개관 1,600석)을 개관한다. 메가박스의 16번째 지점인 킨텍스점은 여러모도 특별한 매력을 지녔다.

우선 사운드 시스템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상이다. 서태지와 셀린 디온 등이 선택하는 스피커와 미국 카네기 홀, 예술의 전당 등의 사운드 시스템인 미국 '마이어(meyer)' 사의 고품격 사운드를 구축한 것. 여기에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중무장했다.

메가박스 킨텍스점의 모든 것을 살펴봤다.

◆ 대표 상영관 'M관' 2억원의 Meyer사의 극장용 음향 시스템 전격 도입

킨텍스점의 자랑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 단순히 스피커의 개수를 늘리기를 뛰어넘는 과감한 투자를 시도한 것. 메가박스 킨텍스점은 우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음손실이나 음왜곡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전 상영관에 '건축 음향 컨설팅'을 받아 설계했다.

특히 IMAX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최대 크기의 스크린(20mX10m)을 자랑하는 'M관'의 사운드 시스템 컨설팅은 미국 최대 오디오업체인 Meyer 본사에 직접 의뢰했다. 'M관'의 면적과 높이에 최적화된 음향시스템을 세밀하게 설계한 것. 더불어 일반 극장 스피커 가격의 무려 4배 가까운 2억여 원의 비용을 과감히 투자하였다. 특히 Meyer사의 극장용 음향 시스템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 차별화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안하는 'The First Club'관

'The First Club'관은 차별화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레스티지'를 지향한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와 라운지가 볼거리다. 총 36석 규모로 여유 있게 마련된 커플석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 150도로 젖혀지는 전동 의자와 탁월한 저음을 자랑하는 'JBL 서라운드 스피커'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프레스티지를 지향하는 상영관답게 단순한 영화관람뿐만이 아니라 고품격 서비스라는 요소가 더해졌다. 'The First Club'관에서는 관람료 2만5천원으로, 영화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매점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다. 영화 관람 전, 독립된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으며 물품보관 서비스와 무릎 담요도 제공되는 등 고객들은 매 순간 특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 역대 최대 규모! 7,500명 고객 초청! 3일 간 쉴새 없이 이어지는 무료 영화 릴레이 시사회

메가박스 킨텍스점은 오는 9월 6일 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시사회로 7,500여명을 고객을 초청해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아리에띠> 등의 최신작과 2010년 최고의 흥행작 <하녀>, <방자전>, <슈렉4>, <A특공대> 등 총 19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사회 티켓은 오전 11시부터 상영 당일 매표소에서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메가박스의 이진일 상무는 "킨텍스점은 전 상영관의 건축 음향 컨설팅 및 무인화 시스템 도입등 과감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국내 최고의 극장이라 자부한다"며 "평준화된 멀티플렉스 극장 간의 경쟁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미래형 영화관'으로서의 향후 멀티플렉스 극장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이현경기자, 사진제공=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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