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공항1mm] "꽃단장 vs 캐쥬얼"…SM ★, 극과 극 출국패션

[ 김가연인턴기자] "SM 여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언제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공항패션으로 스타들의 일상 생활룩은 물론 패션감각도 엿볼 수 있기 때문. 특히 여스타 화려한 이면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배우들이 지난 2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찾았다.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10월드투어' 공연을 위한 것. SM패밀리는 각자의 스타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공통점은 있었다. 크게 두가지 스타일로 나뉘어진 것. 이연희와 소녀시대는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을 선택했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매치해 청순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에프엑스 멤버들은 블랙 패션으로 개성을 강조했다.

SM 소속 여스타들의 2색 공항 패션 대결을 살펴봤다.

◆ 의상 : '캐쥬얼의 정석' vs '공항패션도 개성'

의상은 편안함과 개성의 대결이었다. 이연희는 청바지와 티셔츠로 깔끔하면서 실용성을 강조했다. 반면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원피스에 스타킹, 워커에 선글라스, 중절모까지 여러가지 아이템으로 개성을 살렸다.

이연희는 짙은 청색이 도는 스키니진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었다. 여기에흰 색 운동화를 매치해 간편함을 강조했다. 노메이크업과 아무렇지도 않게 질끈 묶은 머리는 청순하면서 풋풋함이 풍겼다.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소품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회색 톤의 미니 원피스와 검은 스타킹, 블랙 워커를 매치했다. 포인트는 선글라스와 중절모. 빅토리아는 여러가지 아이템으로 화려하게 연출했다.

◆ 구두 : '샌들로 여름느낌' vs '가을엔 워커'
소녀시대와 천상지희 두 걸그룹은 구두에서 차이점을 보였다. 소녀시대 윤아와 서현은 여름느낌이 물씬나는 샌들을 신었다. 반면 천상지희 다나는 계절을 앞서가듯 가을느낌이 물씬나는 블랙 워커를 선택했다.

윤아와 서현은 짧은 핫팬츠로 다리라인을 드러냈다. 여름답게 샌들을 선택한 것이 포인트. 윤아는 블랙, 서현은 화이트를 선택했다. 발등이 드러나는 샌들은 패션은 물론 활동성을 강조하기 충분했다.

천상지희 다나는 워커로 가을느낌을 살렸다. 다나는 분홍 자켓과 블랙 스키니진을 입었다. 마무리는 블랙 워커. 하의를 올블랙으로 연출해 날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 메이크업 : '생얼' 보아 vs '메이크업' 써니

공항패션의 완성은 노메이크업. 노메이크업으로 방송과 다른 수수한 모습을 뽐낸다. SM 여스타들도 마찬가지. 특히 무대에서 짙은 화장을 선보이던 보아의 노메이크업은 유독 빛났다. 반면 소녀시대 써니는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보아는 노메이크업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 평소 '갸루화장'이라 불릴 만큼 짙은 화장을 하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 쌩얼미인으로도 손색없었다. 덕분에 보아의 발랄하면서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소녀시대 써니는 풀 메이크업으로 성숙미를 뽐냈다. 포인트는 아이메이크업. 써니는 반짝이는 펄이 많이 함유된 아이섀도우로 블링블링하게 연출했다. 짙게 그린 아이라인도 눈매를 살렸다. 섹시함을 강조한 메이크업이었다.
<글= 김가연 인턴기자, 사진= 이호준기자>

<관련기사>

▶ "43명, 美치러 왔습니다"…SM군단, LA공연 출격완료 (종합)

▶ "SM, 美치러 갑니다"…보아·소시·슈주, LA 콘서트 출국

▶ [공항1mm] "소시vsFx,연희vs아라"…패밀리, 공항패션 대결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