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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착] "무릎은 어떠세요?"…'까까머리' 강성훈을 만나다

[ 나지연·이승훈기자] 얼마 전 은지원이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젝스키스' 활동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친하던 강성훈과 마이애미 베이스 음악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가 '젝스키스'라는 아이돌 그룹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요즘 어린 친구들은 강성훈을 알까요?"

그런 강성훈을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강남구청이었죠. 서류를 떼기 위해 구청을 찾은 듯 했습니다. 한때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하며 '원조 아이돌'로 손꼽혔지만 병역비리라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며 대중의 뇌리에서 사라진 그를 무대가 아닌 길에서 만나니 한편으로 낯설고, 또 한편으로 반가웠습니다.

지난 주 였습니다. 구청에 볼 일이 있어 들어가던 중 그 안에서 나오던 강성훈을 만났습니다. 스타일은 변했지만 또렷한 이목구비 덕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인과 함께 들어선 강성훈은 서류를 찾기 위해 이리 저리 돌아다니느라 분주해 보였습니다.

이날 강성훈은 편안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검정색 긴팔 티셔츠에 칠부 배기팬츠를 매치한 모습이었죠. 여기에 갈색 브이넥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티셔츠에 무심히 걸친 보잉 선글라스와 귀걸이, 염주 팔찌도 눈에 띄었습니다.

외모도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하얀 피부와 오똑한 코, 유난히 작은 얼굴이 똑같더군요. 변화가 있다면 헤어 스타일이였습니다. 무대에선 긴머리를 고수했지만 지금은 짧은 스포츠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강성훈은 매우 건강해 보였습니다. 지난 해 9월 공익근무를 앞두고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입대를 연기했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나는데 아픈 다리는 멀쩡해 보였습니다. 서류 때문에 구청을 돌아 다닐 때 가볍게 뛰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으니 이제 괜찮은거죠?

사실 강성훈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서울 여의도의 한 게임 개발업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던 중 검찰의 병역 특례 비리 조사에서 부실 복무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후 병무청의 행정처분을 받아 공익으로 재입대 판정을 받았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훈련도 마쳤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입대할 거란 예상과 달리 무릎 부상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해 대중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요. 한창 구청 직원들이 근무할 시간에 서류를 떼러 개인 차를 타고, 지인과 온 것을 보니 강성훈은 아직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듯 합니다.

그 날 제가 본 강성훈은 무리없이 뛰어다닐 정도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원조 꽃미남 아이돌' 강성훈. 이제 아픈 무릎도 나았으니 군생활을 성실하게 마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글=나지연기자,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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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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