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인턴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새 영화에서 전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12일(한국시간) "애니스톤이 최근 새 영화 '호러블 보스(Horrible Bosses)'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며 "그는 새 영화에서 올 누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니스톤은 파격 노출신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도 있지만 지금은 두려움이 가장 앞선다"면서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극 중 애니스톤은 성관계에 집착하는 치과 의사로 등장한다.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진 여성으로 애니스톤의 연기 변신이 돋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여줬던 애니스톤과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파격적인 변화를 감행한 애니스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호러블 보스'는 절친한 직장 동료 3명이 자신들의 행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직장상사를 살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내용을 담았다. 애니스톤의 상대역으로는 콜린 퍼렐이 캐스팅됐으며 제이미 폭스와 제이슨 베이트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영화는 다음 해 7월 개봉 예정이다.

<글= 김가연 인턴기자, 사진=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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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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