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 인턴기자] 리즈 위더스푼이 당분간 재혼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셀레버즈'는 지난 6일(한국시간) "위더스푼이 결혼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며 "가까운 지인에게 결혼을 다시 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위더스푼은 연인과의 결혼을 전면 부인해 왔다. 이혼 직후에 만났던 제이크 질레한과는 지난 해 결혼설이 나돌았다. 그러나 위더스푼은 강하게 부정했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헤어졌다.
또 최근에 불거진 연인 짐 토스와의 결혼설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결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위더스푼의 거절로 결혼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스는 위더스푼과의 결혼을 포기한 상태다.
토스의 지인은 "토스는 위더스푼과의 결혼을 원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두 사람은 결혼을 하는 것을 보류하고, 그저 좋은 만남을 가져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더스푼이 결혼을 꺼리는 이유는 아직 이혼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더스푼의 지인은 "아직 이혼에 대한 상처가 크다"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것이 문제였다"고 전했다.
한편 위더스푼은 지난 1999년 22살의 나이에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해 딸 에바와 아들 데이콘을 낳았다. 이 후 2006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약 7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글=오세희 인턴기자,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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