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나리기자] 동성애를 소재로한 사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쌍화점'(제작 오퍼스 픽쳐스, 감독 유 하)의 첫번째 베드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에서 호위무사 홍림으로 분한 조인성과 황후로 분한 송지효의 대리 합궁 장면을 담은 스틸 사진이 공개된 것.
이 베드신은 왕(주진모 분)의 명령으로 원치않는 정사를 해야 하는 홍림과 황후의 미묘한 긴장감이 담겨있다. 또한 이 장면은 세 주인공 조인성,주진모, 송지효의 향방을 결정짓는 하이라이트 신이다.
청춘스타들의 노출신인 만큼 이번 촬영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측은 "대리합궁 정사신에는 주인공들 각각의 복잡한 심리를 담은 것이 정사신의 관건이었던만큼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인성과 주진모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는 영화 '쌍화점'은 오는 12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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