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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시인' 박인희, 11월 이화여대 삼성홀서 단독 콘서트
11월 26·27일 '모닥불' '끝이 없는 길' 등 대표곡 선사
2024년 연세대 공연 전석 매진...티켓 오픈 10월 8일


박인희가 오는 11월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온 팬들과 만난다. 11월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6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가든
박인희가 오는 11월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온 팬들과 만난다. 11월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6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가든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박인희가 오는 11월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온 팬들과 만난다.

박인희는 11월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6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닥불’, ‘그리운 사람끼리’, ‘방랑자’, ‘끝이 없는 길’, ‘미루나무’ 등 대표곡과 함께 박인희의 시를 선보이며 노래와 시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1969년 혼성 포크 듀엣 뚜아에무아로 데뷔한 박인희는 이후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19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노래와 시를 함께 선보이며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81년 미국으로 떠난 뒤 오랜 기간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췄던 박인희는 2016년 35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이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연을 이어왔으며, 2024년 연세대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박인희의 대표곡을 다시 듣는 동시에 그의 시와 음악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현재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자리다. 공연 주관사 콘서트가든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박인희의 노래와 시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세월을 넘어 박인희의 음악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 콘서트 티켓은 10월 8일 오후 1시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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