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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추영우·김소현, 점점 스며드는 관계…로맨틱 스틸 공개
버스정류장부터 골목길까지…달콤한 눈맞춤 포착
총 12부작…오는 10월 5일 첫 방송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추영우와 김소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KT스튜디오지니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추영우와 김소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KT스튜디오지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서툴지만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극본 민효정, 연출 안판석) 제작징는 11일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틸에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이 담겼다.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앞서 티저 영상으로 공개됐던 버스정류장 장면이다. 나란히 앉은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에서 아직은 조심스러운 두 사람의 관계가 엿보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서로를 향한 달콤한 시선과 함께 임유진이 박민재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아직 관계를 정의하기 어려운 두 사람 사이에 조금씩 설렘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아래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짙어진 감정을 암시한다. 박민재의 옷자락을 잡은 채 가까이 다가선 임유진과 그런 그를 바라보는 박민재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이처럼 가까워지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실제 배우들의 호흡 역시 작품의 기대 포인트다. 추영우는 "김소현 배우와의 호흡은 최고였다. 실제 성격의 결도 잘 맞아서 이야기도 잘 통했고, 연기할 때도 제 호흡을 잘 받아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유진의 감정을 보여줄 때도 있어서 나 역시 더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

김소현 또한 "추영우는 굉장히 자유롭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배우"라며 "연기할 때 즉각적인 호흡과 반응을 나누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바라보는 상대 캐릭터의 첫인상도 흥미롭다. 추영우는 박민재가 느낀 임유진의 첫인상을 '변수'로 꼽았다. 그는 "처음에는 굳이 가까워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말을 걸고, 눈에 띄고, 어느 순간부터 민재는 유진을 신경 쓰고 있다. 박민재의 계획에 없던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임유진이 바라본 박민재의 첫인상을 '이상하게 끌린다'고 표현했다. 그는 "첫 만남에 설레는 말을 나누거나 다음 만남을 기약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유진의 마음속에 민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로에게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된 박민재와 임유진이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두 사람이 만들어갈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TV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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