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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그래, 이혼하자', 관전 포인트 공개…"예측 불가 이혼 사유"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혼 체험기
이민정·김지석 첫 호흡…19일 첫 방송


배우 이민정(왼쪽)과 김지석이 KBS Drama 채널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함께 출연한다. /KBS Drama
배우 이민정(왼쪽)과 김지석이 KBS Drama 채널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함께 출연한다. /KBS Drama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이혼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KBS Drama 채널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18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베일에 싸인 이혼 사유부터 다채로운 주변 인물들까지 다양한 재미를 짚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래, 이혼하자'의 주역 이민정과 김지석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극 중 사랑이 넘치던 신혼 시절부터 냉랭한 공기만 감도는 현재까지 현실 부부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드라마가 '이별'을 다루는 만큼 이들의 이혼 사유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이전에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는 아이를 잃었던 부부의 아픔이 드러나는가 하면 백미영과 지원호 사이에 끼어든 캘빈(이현진 분)과 안희주(이진이 분)의 모습이 비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백미영과 지원호의 이혼 소송은 그들의 일터인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백미영의 대학 동기인 지앤화이트 실장 송아리(왕빛나 분)와 지원호의 친한 동생이자 지앤화이트 부대표인 강경태(정의제 분)가 부부의 이혼에 휘말린다.

여기에 지원호의 형인 지승호(구성환 분)와 엄마 류미순(문희경 분)은 백미영의 시댁 식구로서 원호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한다. 또한 백미영의 변호사 전치현(오연아 분)과 지원호의 변호사 배수지(안내상 분)는 과거의 악연으로 얽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그래, 이혼하자'를 집필한 황지언 작가는 "방심할 때마다 새롭게 튀어나오는 이혼 사유가 관전 포인트"라며 "예상치 못한 이혼 사유가 드러나며 두 주인공 사이의 주도권이 왔다 갔다 한다. 이 부분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래, 이혼하자'는 베일에 싸인 이혼 사유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라며 "이들의 이혼 소송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부부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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