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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준영·장규리 '포핸즈', 음악 천재들의 우정과 경쟁
종합 예고 영상 공개…8월 29일 첫 방송

배우 송강(왼쪽)과 이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 함께 출연한다. /tvN
배우 송강(왼쪽)과 이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 함께 출연한다. /tvN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얽힌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진은 14일 우정과 경쟁의 경계를 오가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강비오(송강 분) 최정요(이준영 분) 홍재인(장규리 분)의 이야기를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의 제목인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연주하는 방식을 뜻한다.

종합 예고 영상에서 강비오는 "그저 그런 피아니스트로 남느니 차라리 안 하고 말게요"라는 냉랭한 말로 어떤 이에게도 뒤처지고 싶지 않은 의지를 드러낸다. 이어 세심하게 악보를 들여다보며 한 음 한 음 연주하는 모습으로 음악이 전부인 삶을 보여준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그러나 철저하게 유지해 온 강비오의 연습 루틴은 전학생 최정요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를 맞는다. 감정이 살아 숨 쉬는 최정요의 연주에 강비오의 주변 인물들의 찬사가 이어진다. 소꿉친구인 홍재인은 "최정요는 천재야"라고, 세계적인 지휘자인 할아버지는 "그놈은 본능이야"라고 평가한다.

결국 함께 음악을 즐기며 가까워지던 강비오와 최정요의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같은 피아노 전공자인 두 사람 사이에 경쟁심이 싹트면서 훈훈했던 분위기에 서서히 냉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제가 최정요보다 못한 게 뭡니까?"라고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강비오부터 학급 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최정요, 강비오와 입을 맞추는 홍재인까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과연 세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잔흔을 남길지 궁금증이 커진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포핸즈'는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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