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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조인성 '호프', 개봉 첫 주말 1위…212만 명 돌파
'미니언즈 & 몬스터즈' 2위·'모아나' 3위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의 언론시사 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 나홍진 감독, 정호연, 황정민(왼쪽부터)의 모습. /남윤호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의 언론시사 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 나홍진 감독, 정호연, 황정민(왼쪽부터)의 모습. /남윤호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완벽 접수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감독 나홍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150만 4013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2만 9720명이다.

지난 15일 스크린에 걸린 '호프'는 개봉 첫날 33만 3988명으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작품은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동안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만들었던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감독 피에르 꼬팽)는 30만 8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4785명이다,

'호프'와 같은 날 개봉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 거장 감독이 되고 싶은 미니언즈 제임스 헨리 에드가 몬스터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슈퍼배드'의 프리퀄이자 스핀오프인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는 17만 3555명으로 3위를,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는 11만 4718명으로 4위를,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7만 556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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