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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딸 생존 확인했다…시청률 20.5% 기록
딸 찾은 소지섭…눈앞에서 또 엇갈린 부녀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 시청률이 20.5%를 기록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 시청률이 20.5%를 기록했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드라마 '김부장'이 2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5회에서는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는 김부장(소지섭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20.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4일 방송된 4회(21.6%)에 이어 2회 연속 20%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와 주간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6.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김부장은 명포항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김상만(김대한 분)을 몰아세우며 민지의 행방을 추궁했다. 김상만이 "주강찬(주상욱 분) 딸의 연락을 받고 옮기기만 했다. 처음부터 죽어 있었다"고 말하자 김부장은 "만약 우리 민지가 정말 죽었다면 지금부터 전부 죽는다"며 분노했다.

냉동창고에 갇힌 민지는 스스로 탈출에 나섰다. 몰래 문을 열고 몸을 숨긴 그는 쇠파이프로 금이빨(조복래 분)을 제압했고, 의식을 되찾은 부하까지 쓰러뜨린 뒤 창고를 빠져나왔다.

뒤늦게 냉동창고에 도착한 김부장은 경비원의 시신을 민지로 착각해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바닥의 성에 위에 적힌 "아빠 미안해. 무서워"라는 민지의 글씨를 발견하고 딸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같은 시각 민지도 컨테이너 사이를 빠져나와 도움을 청했다. 김부장은 컨테이너 위에서 도망치는 민지를 발견해 "민지야"라고 외쳤지만, 거센 빗소리에 목소리가 묻히면서 두 사람은 끝내 엇갈렸다.

방송 말미에는 빗속을 헤매던 민지가 도움을 요청하며 올라탄 차량이 주강찬의 차였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주강찬은 조수석에서 잠든 민지를 바라보며 "이렇게 자기 발로 들어와 주다니"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김부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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