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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하윤경, 공조 시작…가족 사기극 돌입
장충금 접수 위한 가족 사기극…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JTBC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지성과 하윤경이 100억을 손에 넣기 위해 유쾌한 공조를 시작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진은 2일 박해강(지성 분)과 강하리(하윤경 분)의 좌충우돌 '가족 사기극' 이야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하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는 전직 오아시스파 보스 박해강의 강렬한 액션으로 시작한다. 승승장구하던 박해강은 고위급 인사의 압박으로 운영하던 사설 도박장이 단속되면서 위기에 처한다. 여기에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용만(정진영 분)의 목숨을 담보로 "석 달 안에 100억 만들어 와"라는 협박을 받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박해강은 가짜 결혼식을 이용해 축의금을 모으는 작전을 세운 뒤 변호사 시험 낙방 사실을 숨긴 채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강하리를 가짜 신부로 영입한다. 강하리는 "제가 오늘 결혼을 한다고요?"라며 당황하지만 거액을 제안받자 곧바로 "콜!"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자금은 여전히 부족했다. 그러자 옥상에 묶여 있던 도마뱀(김원해 분)은 "이 아파트, 100억도 해 먹을 수 있다고. 그게 바로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이다 이거야"라고 외친다. 장충금 잔고 178억 원을 확인한 박해강은 입대의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강하리에게 1억 원을 제안하며 '간헐적 가족 사기극'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반면 '두 얼굴의 사업가' 이충원(박병은 분)은 "내 구역에서 내 거 건드리는 놈들은 다 죽여버려요"라며 아파트의 새로운 인기 스타로 떠오른 박해강과 팽팽하게 대립한다. 이어 폐차장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박해강의 모습 위로 "오아시스파라는 깡패 조직 거기 두목이었다고 하던데"라는 폭로가 이어져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에는 '100억 마련 가족 사기극!'이라는 자막과 함께 박해강과 가짜 가족들이 아파트 단지를 행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어 "회장 되고 딱 3개월 안에 장충금 접수하고 여길 뜬다"라는 박해강의 결연한 목소리가 더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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