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부터 공연 예정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 7년 만에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아련한 첫사랑 서사를 펼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석훈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 다섯 번째 시즌에 주인공 명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1분 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등에 첫사랑이라는 주제가 어우러진 전개로 전 세대의 공감을 자극한다.
앞서 이석훈은 2018년부터 2019년 '광화문연가' 재연에서 인연술사 월하 역을 소화한 바 있다. 이후 약 7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의 주연 명우로 새롭게 캐스팅된 이석훈은 흥미로운 캐릭터 체인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석훈이 맡은 명우 역은 생의 끝자락에서 애틋한 스무 살로 되돌아가는 작곡가다. 이석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넘버(뮤지컬 노래)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2008년 가수로 데뷔한 이석훈은 그간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킹키부츠' 네 시즌과 '웃는 남자' 두 시즌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으며 '마리 앙투아네트' '물랑루즈!' 등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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