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대명이 소름 끼치는 빌런으로 변신한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제작진은 18일 극 중 노만희 역을 맡은 배우 김대명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어떤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이 사람의 것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몹시 흉악함)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김대명은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인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하는 노만희로 분한다. 동네에서 신뢰받는 컴퓨터학원 원장이지만 실상은 잔혹한 본성을 숨긴 납치범이다. 김대명은 친절한 미소 뒤에 감춰진 섬뜩한 이면을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스틸 속 노만희는 인적이 드문 호숫가에 홀로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평범해 보이는 모습 속에서도 묘한 불안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내 입꼬리를 서서히 올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량 옆에 서 있다 갑작스럽게 뒤를 돌아보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친근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노만희의 이중적인 면모가 드러나면서 그가 어떤 악행으로 강태주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지 궁금해진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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