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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5', 개봉 첫날 9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군체' 2위·'와일드 씽' 3위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토이 스토리 5'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는 개봉 첫날 9만 4171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로써 '토이 스토리 5'는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개봉 첫날 스코어(7만 6003명)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앞으로의 흥행 질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작품은 어린 소녀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마주한 장난감 친구들 제시 우디 버즈가 예측 불가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누적 관객 수 340만 명을 기록한 '토이 스토리 4'(2019)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체'(감독 연상호)는 3만 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30만 9632명이다.

지난 5월 21일 스크린에 걸린 '군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가 지난 10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에 정상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후 작품은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한데 이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던 중 신작 공세에 다시 2위로 내려오게 됐다.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2만 5267명으로 3위를,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은 9899명으로 4위를,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은 714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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