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션으로 시즌2 기대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군 급식 요리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취사병 1인자로 거듭났다.
지난 16일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최종 12회에서는 강성재(박지훈 분)가 요리사 상태창 없이 사단장배 군 급식 요리대회 최종 라운드인 1대 1 결정전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재가 우승을 거머쥐며 강림소초를 지켜내는 결말과 함께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강성재는 이호영(오승백 분)과 함께 결승에 오른 기쁨도 잠시 요리 레시피를 안내하던 요리사 상태창이 사라지는 위기를 맞이했다. 급박한 순간에 아버지의 손맛을 떠올린 그는 소박한 '등갈비 김치찜'을 완성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김인태(정재성 분) 배원영(안길강 분) 백춘인(정웅인 분)은 이호영의 화려한 요리와는 달리 평범한 집밥 같은 강성재의 요리에 실망감을 표했다. 하지만 직접 맛을 본 후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우승은 강성재가 차지했다. 또한 요리대회 현장에 도착한 황석호(이상이 분)과 박재영(윤경호 분)에 의해 조작된 안전 보고서, 부식 업체 비리 정황 등이 공개되며 강림소초 폐쇄를 둘러싼 진실이 밝혀졌다.
이후 강림소초의 폐쇄는 무산됐고 요리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강성재는 부대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강림소초에 복귀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강성재 앞에 요리사 상태창과 함께 '간부식당에서 인정받는 취사병이 되라'는 새로운 미션이 떠오르며 시즌2를 기대케 했다.
이처럼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한 단계씩 성장하는 이등병 강성재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특히 매회 음식 맛 평가와 관련한 유쾌한 리액션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지훈의 차기작으로도 주목받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방송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거듭한 결과 유종의 미와 함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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