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키가 활동 복귀 소감을 밝혔다.
키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멤버들과 같이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케이스포돔과 베루나돔 공연까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Atmos(애트모스)' 활동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샤이니월드(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이는 키가 지난해 12월 17일 일명 '주사 이모'와 관련된 논란을 인정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지 약 6개월 만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앞서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고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 모 씨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링거를 맞고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네티즌들은 여러 정황을 근거로 키도 '주사 이모'와 친분이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키는 "이런 일과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 준 많은 분께 죄송하고 부끄럽다. 이번 일과 관련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번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고개 숙이며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다가 샤이니의 멤버로서 5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 The Trilogy I - 2026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 더 트릴로지 I - 2026 샤이니월드 VIII : '더 인버트')'의 무대에 올랐다. 이어 이들은 지난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Atmos'를 발매했고 5일과 7일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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