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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드림하이2' 제작사 입장 반박…"6월 말로 합의 無"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미지급 관련
"본 사안 관련 법적 절차 이어가는 중"


그룹 갓세븐의 멤버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2'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두고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그룹 갓세븐의 멤버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2'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두고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2' 제작사의 입장을 반박했다.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11일 보도자료로 "최근 상대측이 '영재 측과 이번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는데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고 알렸다.

이어 "상대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에 당사는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경과와 실제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본 사안과 관련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영재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뮤지컬 '드림하이 2'에서 송삼동 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1월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진행한 그는 지난 9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 놓고 정산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 아직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는 10일 공식입장으로 "최근 불거진 뮤지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영재 측과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알린 바 있다.

2014년 그룹 갓세븐의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딱 좋아' '하드캐리'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현재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그는 '태양의 노래' '그날들' '드림하이' 등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지난해 11월 입소한 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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