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손현주 이준영 이주명 전혜진 진구가 대기업 최성그룹을 놓고 맞붙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진은 29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최성그룹을 둘러싼 후계 경쟁,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구도 등 알아두면 더 재밌는 요소들을 짚었다.
작품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 차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이준영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영혼 체인지 설정으로 27세 축구선수 황준현의 청춘 에너지와 그의 몸 안에 들어간 72세 회장 강용호의 노련함을 함께 표현한다.
여기에 이주명 전혜진 진구 그리고 손현주가 저마다의 욕망과 사연을 지닌 최성 일가로 등장해 극의 밀도를 더한다.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의 인정 욕구부터 최성가 강재경(전혜진 분) 강재성(진구 분) 남매의 치열한 다툼, 그런 세 자식을 키워낸 아버지 강용호의 사연이 펼쳐진다.
극 중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는 우연한 사고로 20대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으로 깨어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한다. 혼수상태에 빠진 자신의 몸을 뒤로 한 채 회장 강용호를 향한 주변의 평가를 직접 마주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후 황준현의 몸으로 최성그룹 인턴사원이 된 강용호는 회사 내부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움직임 속에서 모든 것을 걸고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자신의 빈자리를 틈타 최성그룹을 차지하려는 딸과 아들 사이에서 다른 몸을 하고 나타난 회장 강용호가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젊음이라는 하드웨어, 연륜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주인공으로 색다른 도파민을 자아낸다. 사회 초년생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속은 산전수전 다 겪은 회장님인 만큼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남다른 플레이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용호는 황준현의 외양으로 살아가면서 회장의 시선 너머에 있던 직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몸소 체감한다. 황준현이 처한 현실은 강용호의 가치관에 변화를 가져오고 반대로 강용호의 노련한 감각은 황준현의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끈다. 서로에게 깊이 얽혀들 두 사람의 앞날에 호기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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