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민아가 영화 '눈동자'로 서스펜스 가득한 열연을 펼친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9일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의 새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사진작가 서진과 시각장애를 딛고 도예가로 성공하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서진의 쌍둥이 동생 서인을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하는 신민아의 다채로운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다. '옆집사람'(2022)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NH농협 배급지원상을 받은 염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진은 붉은 조명으로 물든 암실에서 사진을 인화하고 짙은 초록색 잠옷을 입은 채 굳은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모델인 현민(이승룡 분)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흰 옷을 입고 웃고 있는 서진의 쌍둥이 동생 서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연락 두절된 서인의 집으로 향하는 서진과 그의 보호 경찰 미경(김영아 분)의 경계심 가득한 얼굴은 불안감을 조성한다. 이어 군중 사이에서 놀란 얼굴로 우두커니 서 있는 도혁(김남희 분)은 동생의 의문사에 몰두하는 서진의 집착을 경계하면서도 그의 눈이 돼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로 어떻게 진실을 좇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후 서진을 방문한 도혁과 눈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 서진의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다가도 이내 공포에 질린 듯한 서진의 표정과 그런 그의 뒤에 서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실체에 다가서는 서진이 마주할 충격적인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렇게 극강의 긴장감과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 '눈동자'는 오는 6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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