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기사 이어지자 다음날에서야 사과문 게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생존왕2' 기자간담회 지각에 관해 직접 사과했다.
김병만은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의 불찰로 일어난 제작발표회 지각 상황에 대해 사과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됐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김병만은 2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 지각 참석했다. 당시 현장 제작진은 10시 행사를 앞두고 일정 지연을 안내했으며, 10시가 넘어서야 도착한 김병만은 급하게 무대에 올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결국 행사는 20분가량 지연됐다.
그러나 김병만은 도착 후에도 행사 시작에 앞서서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 문제는 김병만의 지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것. 그는 지난 3월 진행한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발대식에서도 15분가량 지각한 바 있다.
당시에도 구체적인 사과는 없었던 김병만이 두 달 만에 지각을 반복한 셈이다. 여기에 행사 자체도 잡음이 가득해 이를 질타하는 기사가 보도됐다.
다음날에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김병만은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간담회 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 정체를 생각하지 못한 잘못이 있었다. 자리를 채워준 기자들을 기다리게 하고 결과적으로 저의 잘못으로 행사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스케줄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며 "저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일 첫 방송된 '생존왕2'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병만은 "대만 오지에서 모든 스태프분들과 출연진들이 열정을 다해 촬영했다"며 "저의 불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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