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부작…24일 공개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넷플릭스 한국 'YA(영 어덜트, 청소년기 이후의 사람) 호러' 시리즈 '기리고'가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24일 넷플릭스는 이날 공개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각본 박중섭, 연출 박윤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작품이 주는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연출을 자신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YA 호러' 시리즈가 주는 새로운 장르적 재미다. '기리고'는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 놓인 고등학생들을 주된 캐릭터로 설정해 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더욱 날카롭게 포착한다.
특히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 성적, 자아 정체성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10대들의 정서는 다양한 상황과 만나 심리적 긴장감을 더 극대화시킨다. 우정, 첫사랑, 시기, 질투 등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감정들은 '기리고' 속 저주, 죽음, 복수라는 소재와 혼합되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들의 만남이다. 박윤서 감독의 첫 메인 연출작인 '기리고'에는 배우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이들은 '기리고'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10대 학생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윤서 감독은 "대본이 신선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이 신선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신인 배우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고 생각했다"며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낸 신예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구현한 과감하고 독창적인 연출이다. '기리고'는 앱에 얽힌 저주를 풀기 위해 현실 공간과 저주 공간을 오가는 설정을 통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오는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공간 디자인 역시 '기리고'의 몰입도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다. 일상적인 공간인 학교는 '기리고'에서 한순간에 저주의 배경으로 바뀌어 버린다. 신비로우면서도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햇살'과 '방울'의 신당 역시 전형적인 신당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매 화가 끝날 때마다 드러나는 '기리고' 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기리고'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전 회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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