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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60만 명 돌파
손익분기점의 2배 스코어 달성…'란 12.3'은 2위로 출발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의 2배 이상을 웃도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3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살목지'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상민 감독과 배우 김영성, 윤재찬, 장다아, 이종원, 김혜윤, 김준한, 오동민(왼쪽부터)의 모습. /김성렬 기자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의 2배 이상을 웃도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3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살목지'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상민 감독과 배우 김영성, 윤재찬, 장다아, 이종원, 김혜윤, 김준한, 오동민(왼쪽부터)의 모습. /김성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살목지'가 식지 않는 흥행세로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작품은 손익분기점(80만 명)의 2배 이상을 웃도는 관객 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일 스크린에 걸린 '살목지'는 개봉 첫날 8만 991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7일째 손익분기점(8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16일째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살목지'는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으로,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한다.

22일 개봉한 '란 12.3'(감독 이명세)은 3만 70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란 12.3'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선 이들의 숨 막히는 현장 기록을 담은 이명세 감독의 시네마틱 다큐멘터리 영화다.

'짱구'(감독 정우·오성호)는 2만 6848명으로 3위를,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는 1만 7663명으로 4위를,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만 89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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