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3'·'취사병'·'내일도 출근'·'김부장' 공개 예정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방송사들은 이번에도 인기 웹툰 IP(지식재산권)의 안정성을 택했다. 이미 흥행한 원작 웹툰 기반의 콘텐츠들이 잇따라 제작되며 안방극장과 OTT를 공략하고 있다.
로맨스부터 오피스,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에 믿고 보는 배우 캐스팅을 더한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2분기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연이은 출격 소식에 안정적인 시청률 선택지로 자리 잡은 웹툰 IP의 위상도 더욱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원작 팬덤을 기반으로 확장된 서사를 더한 웹툰 IP 드라마가 2분기에도 강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과 김재원의 새로운 로맨스
가장 먼저 '유미의 세포들'이 오늘(13일)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극본 송재정·김경란, 연출 이상엽)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는다.
2022년 시즌2에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네이버웹툰의 대표 로맨스 명작으로 꼽히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연재 당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세계 각국으로 번역본을 연재하기도 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는 김고은이 다시 한번 유미로 분하고 김재원이 유미와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순록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이 형성할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선공개된다. 또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 '왕사남' 박지훈의 차기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도 촬영을 마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소설,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연재 당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작품이다. 특히 웹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연재하며 누적 5500만 뷰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으며 라이징 스타가 된 박지훈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는 극 중 힘든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입대한 흙수저 강성재로 분한다.
웹소설 원작자 제이로빈(본명 오종필) 작가는 박지훈 캐스팅 소식에 대해 "소설 표지를 찢고 나왔다. 평생 운 다 썼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역대급 흥행에 힘입어 스타덤에 오른 박지훈은 오는 4월 솔로 가수 컴백, 팬 미팅, 워너원 완전체 예능도 앞두고 있다. 박지훈이 이번 작품으로 완벽한 '2026년의 남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5월 11일 공개 예정이다.

◆ 서인국·박지현, 사내 커플 호흡…'내일도 출근!'
서인국과 박지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린 '내일도 출근!'도 2분기 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tvN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도 사랑도 다시 시작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내일도 출근'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했던 카카오웹툰의 대표작 중 하나다. 특히 직장 선후배인 강시우와 차지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내일도 출근!'은 서인국과 박지현 외에도 강미나 원규빈 최경훈 등이 출연하며 직장인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총 12부작인 '내일도 출근!'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 액션 웹툰 정점 '김부장', 소지섭표 액션으로 드라마화
많은 남성의 심금을 울렸던 액션 웹툰 '김부장' 역시 드라마가 된다.
SBS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딸을 가진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 부장(소지섭 분)이 자신의 전부인 딸을 찾기 위해 세상에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비밀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1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김부장'은 4년에 가까운 연재 기간 화요 웹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특유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통쾌한 타격감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김부장'은 소지섭의 4년 만의 지상파 복귀작으로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광장'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받았던 그는 이번에도 가족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액션 연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김부장'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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