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이 계속되듯 유미의 사랑도 계속될 것"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3로 찾아온다. 사회 초년생이었던 주인공이 시즌1, 2를 거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과연 이번 시즌3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극본 송재정·김경란, 연출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엽 감독과 배우 김고은 김재원이 참석해 시즌3 소감을 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가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순록(김재원 분)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 3를 모두 연출한 이상엽 감독은 "이번 시즌은 유미가 작가로서 성공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라며 "유미가 새로운 사람과 사랑을 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여전히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김고은이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유미 역을 맡는다. 이번 시즌에서 유미는 3년 차 스타작가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인물이다. 지난 시즌과의 차이를 묻자 김고은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일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유미는 유미다"라고 답했다.

작품이 시즌3까지 이어진 만큼 부담감이 있을 법도 한데 김고은은 "내 첫 원톱 주연 드라마라 체력적인 부침이 있었다. 하지만 내용이 아기자기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라 부담감보다는 체력 안배를 잘하려고 했다"고 되돌아봤다.
시즌1 안보현, 시즌2 박진영에 이어 시즌3의 남자 주인공은 김재원이 맡는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순록은 완벽주의 문학사 편집부 PD지만 집돌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김재원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순록이 원작 팬들께 많은 지지를 받는 캐릭터라 부담이 있기도 했지만 순록이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순록은 원작 웹툰에서 유미의 남편이자 마지막 남자 주인공이다. 이에 앞서 출연했던 안보현과 박진영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김재원은 "계보를 잇게 돼 영광"이라며 "결국 유미는 내가 데려가겠다. 내가 잘 살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유미와 순록이 극 중 연상연하 커플이듯이 실제로도 김재원이 김고은보다 10살 어리다. 특별히 기울인 노력이 있는지 묻자 김고은은 "피부과를 열심히 다니고 MZ 용어도 배웠다"며 "김재원이 나이에 비해 성숙한 면이 있어 10살 차이를 실감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스타일링 역시 눈에 띈다. 시즌1에서는 단발머리, 시즌2에서는 긴 머리를 선보였던 김고은은 이번 시즌3에서 다시 짧은 머리 스타일을 선택했다. 김고은은 그 이유를 "작가님 중에 짧은 머리가 많다"며 "실내에서 고군분투하며 글을 쓰는 직업인 만큼 간편해야 할 것 같아 머리를 짧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순록의 스타일을 두고 "머리 스타일과 안경에 포인트를 줬다"며 "일할 때는 안경으로 냉철함을 표현했다. 반대로 집에서는 대비를 주기 위해 흐트러진 곱슬머리 스타일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장에 참석한 세 사람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관전 포인트를 밝히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상엽 감독은 "유미의 성장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의 삶이 계속되듯 유미의 사랑도 계속된다. 여전히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유미"라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많이 웃게 되는 작품이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OST만 들어도 심장이 뛴다"고, 김재원은 "유미 순록이 혐관 케미로 시작해서 로맨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그 부분을 집중해서 보면 재밌을 것"이라며 "설레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총 8부작으로 기획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1회씩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