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돌싱녀들과 모솔남들이 어려운 사랑 앞에 눈물을 터뜨린다.
MBC에브리원·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N모솔' 제작진은 3일 출연자들의 혼란한 감정이 뒤섞인 1회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돌싱녀들과 모솔남들이 교류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돌싱N모솔'은 사랑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낸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경험해 보지 못한 모솔 남성들의 만남을 그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혀 다른 연애 경험치를 가진 두 그룹은 연애기숙학교라는 낯선 공간에서 로맨스를 펼친다.
공개된 영상은 "결혼 생활이 끝났으니까"라며 눈물을 흘리는 한 여성 출연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너무 힘들어"라고 읊조리며 어디론가 걸어가는 또 다른 출연자의 뒷모습이 계속된다. 사랑의 쓴맛을 겪은 돌싱녀들의 깊은 상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반면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솔남들은 서툴기만 하다. "내가 왜 모솔인지 모르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출연자와 데이트 자리에서 "무슨 말 해야 하지?"라는 말을 주문처럼 중얼거리는 출연자는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는 달콤한 판타지를 걷어낸 날것의 감정들이 담겼다. 출연자 간 "배려가 없고 인성이 안 됐다", "오빠한테 별로 관심 없다" 등 가감 없는 독설이 오가고 비속어가 섞인 거친 반응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남자끼리 모인 자리에서 "애 있으면 어떡할 건데"라며 현실적인 장벽을 마주하는 모습과, "너무 거지 같다 지금"이라며 괴로워하는 여성 출연자의 장면은 이들이 직면한 현실이 녹록지 않음을 시사한다. 영상 말미 "사랑은 원래 이런 건가요? 어렵고 힘들고 아프다"라며 눈물을 터뜨리는 남성의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과연 사랑의 아픔을 아는 돌싱녀들과 사랑이 처음인 모솔남들이 진정한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돌싱N모솔'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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