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지창욱이 '군체'에서 거침없는 액션과 처절한 생존 연기를 펼친다.
배급사 ㈜쇼박스는 2일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에 출연하는 지창욱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둥우리 빌딩 보안팀 직원 최현석 역을 맡아 전지현 구교환 김신록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최현석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감염 사태 속에서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오랜만의 휴가에 자신을 만나러 온 누나 최현희(김신록 분)와 함께 빌딩에 고립되는 그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누나를 캠핑 지게에 업고 보호하려 애쓴다.
이를 연기하는 지창욱은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는 의지부터 점차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 감정 변화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누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캐릭터의 절박함과 책임감을 선명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감염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현석의 긴박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폴대를 들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에 나서는 모습을 비롯해 감염자들과 홀로 맞서는 순간, CCTV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보는 장면 등은 보안팀 직원으로서 빌딩의 구조를 꿰뚫고 있는 최현석이 이 사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를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사투의 과정에서 그가 선보일 거침없는 액션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상호 감독과 처음 호흡한 지창욱은 "감염자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그리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달라지고 대처하는지가 관전포인트"라며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은 "기본적으로 액션을 매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감정 연기를 할 때도 놀란 면이 많았다. 캐릭터를 연구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설계하는 것이 굉장히 놀라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체'는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 장르물의 이정표를 세우고 넷플릭스 '지옥'으로 디스토피아 세계의 정점을 보여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5월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