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자리한 특별한 순간과 감정을 일깨운다.
아이린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Biggest Fan(비기스트 팬)'을 발매한다. 첫 미니 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 이후 1년 4개월 만의 신보인 이번 앨범은 밝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깨달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총 10곡이 수록돼 아이린의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린은 "'나의 'Biggest Fan'은 나 자신'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스스로를 믿고 응원해 줄 때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느꼈고, 러비(팬덤명)들에게도,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며 "첫 솔로 콘서트 투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각 지역의 러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앨범은 밝은 에너지의 타이틀곡 'Biggest Fan'을 비롯해 앞으로 마주할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노래한 'Best Believe(베스트 빌리브)', 초월의 상태를 신비롭게 그린 'Don’t Wanna Get Up(돈트 워너 겟 업)', 차분한 울림을 전하는 'Face To Face(페이스 투 페이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SPIT IT OUT(스핏 잇 아웃)' 등 10트랙이 일상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아이린은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아이린 및 틱톡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컴백 소감부터 앨범 소개, 작업 비하인드 등을 이야기하며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뜻깊게 기념할 예정이다.

다음은 아이린이 전한 정규 1집 'Biggest Fan' 관련 일문일답이다.
- 2024년 11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Like A Flower'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감은?
긴장도 되고 후련하면서 설레기도 합니다. 러비들에게 필요한 순간마다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어요.
-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작업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냈다던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이번 앨범은 수록된 곡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나의 'Biggest Fan'은 나 자신'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스스로를 믿고 응원해 줄 때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느꼈고, 러비들에게도,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었던 것 같아요.
- 요즘 아이린이 'Biggest Fan'이라고 할 만큼 푹 빠져 있는 것이 있나?
제 앨범을 듣는 거에 푹 빠져있습니다.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들을 이어폰 꽂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듣고 있어요. 곧 많은 분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떨립니다.
- 타이틀곡 'Biggest Fan' 퍼포먼스의 포인트는 무엇인가?
이 노래에 이 안무가 정말 찰떡이라고 느낄 정도로 잘 나온 것 같아요. 곡의 분위기랑 메시지가 퍼포먼스에 그대로 담겨 있어서, 한 부분만 보기보다 전체 무대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포인트 동작들도 많고, 표정이나 제스처까지 댄서분들과 열심히 합을 맞춰 준비했으니까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곡은 무엇인가?
가장 제 스타일인 곡은 'Don’t Wanna Get Up'과 'Million Miles Away(밀리언 마일스 어웨이)'입니다.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팝 곡인데,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러비들은 어떤 곡을 좋아할지도 궁금하네요. (웃음)
- 수록곡 중 'Love Can Make A Way(러브 캔 메이크 어 웨이)'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 이 곡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인가?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늘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안심을 전하고, 동시에 지나온 시간 속 나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곡이에요. 이 곡을 듣는 분들 역시 자신의 시간을 돌아보면서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규 1집 'Biggest Fan' 발매에 이어 첫 솔로 콘서트 투어까지 예정 중이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러비들과 자주 만나면서 즐겁게 활동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고,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러비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 기뻐요. 첫 솔로 콘서트 투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각 지역의 러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러비도, 저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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