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수경이 처음으로 세 아들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연출 최연수) 제작진은 11일 조미려 역을 맡은 배우 이수경의 캐릭터 스틸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수경은 작품 선택 계기부터 연기 주안점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갑작스럽게 오게 된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이 서울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다.
이수경은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워온 '슈퍼맘' 조미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농사 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로 연리리에 입성한 조미려는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이수경은 "'심우면 연리리'는 도심이 아닌 농촌 생활과 가족 이야기, 이웃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다"며 "개성이 강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화합하는 이야기"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조미려는 가족, 특히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조미려가 연리리에 와서 진정한 '나' '가족' '이웃사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연기하면서 나름의 고충도 있었다. 이수경은 "처음으로 아이 세 명의 엄마 역할을 맡아 고민도 많았다"며 "그래도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들 역할을 맡은 배우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어느새 저도 진짜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수경은 앞서 KBS 드라마 '개소리'에서 호흡을 맞춘 박성웅과 이번 작품에서는 부부로 다시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박성웅과 '개소리' 이후 드라마에서 두 번째로 만나 너무 반가웠다. 내용과 캐릭터는 이전과 다르지만 KBS에서 또 만나게 됐는데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이수경은 "도시에서는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늘 옆에 있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때가 많다. 반면 연리리는 서로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며 "연리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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