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준한이 극장가를 섬뜩하고 오싹하게 만든다.
배급사 ㈜쇼박스는 23일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에 출연하는 김준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수인(김혜윤 분)의 선배이자 살목지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인 교식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작품은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이다.
교식은 평소 일밖에 모르던 온로드미디어 팀장이자 수인이 누구보다 믿고 따르는 선배다. 살목지 출장을 다녀온 뒤 연락이 두절됐던 그는 살목지에 도착한 촬영팀 앞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교식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태연하게 행동하지만 이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며 서서히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살목지의 낮과 밤, 친절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교식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살목지의 어둠에 잠긴 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살목지에 다시 나타난 교식이 과연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역할로 변신하게 된 김준한은 "교식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계속 물음표를 띄우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메가폰을 잡은 이상민 감독은 "교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며 "김준한의 인상과 목소리가 그런 교식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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