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채종협과 이성경이 서로의 계절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제작진은 19일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의 오랜 인연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과거 송하란에게 봄을 선물 받았던 선우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선우찬은 아픔 속에서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채 살아가는 송하란에게 조금씩 다가선다. 선우찬의 직진은 계절의 경계와 설렘 사이에 머물러 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움직이게 한다.
단단한 방어벽 뒤에 멈춰 있던 송하란은 "어쩌면 슬픈 기억도 조금씩 덮어쓰기가 가능하겠다"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연다. 다음 봄이 돌아올 때까지만 봄 소풍을 온 것처럼 신나게 지내보자는 그의 제안이 설렘을 더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로맨스도 펼쳐진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김나나(이미숙 분)와 오랜 시간의 공백 끝에 다시 마주한 박만재(강석우 분)의 재회는 황혼 로맨스만의 깊은 울림을 전한다.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세월이 더한 감정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또한 할머니와 언니를 향한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을 보여주는 송하영(한지현 분)과 막내 송하담(오예주 분)의 사연까지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설렘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각기 다른 온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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