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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남친' 지수·서인국, 웹툰 PD 변신…캐릭터 스틸 공개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로 로망 실현 이야기
3월 6일 10부작 전편 공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맨 위 왼쪽)와 배우 서인국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으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맨 위 왼쪽)와 배우 서인국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으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서인국이 직장인으로 변신해 현실 공감을 곁들인 로맨스를 선사한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제작진은 10일 지수와 서인국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웹툰 PD로 분해 피할수록 얽히는 묘한 야근 메이트가 된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월간남친'은 시리즈 제목이자 극 중 등장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로 가상 세계에서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제공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친 얼굴로 출근 중인 미래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래는 현생에 찌들어 연애도 사랑도 뒷전인 직장인이다. 세상과 단절을 꿈꾸는 듯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한 채 꾸벅꾸벅 조는 모양새가 평범한 직장인 그 자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한겨울 야외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미래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 짠한 미래의 직장 생활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어진 사진 속 호기심 어린 얼굴로 '월간남친' 디​바​이스를 착용하는 미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인국이 연기하는 경남은 내모 스튜디오의 인기 웹툰 PD지만 미래에게는 왜인지 피하고 싶은 동료다. 공개된 사진 속 일에 몰두한 경남에게서 범접할 수 없는 프로 직장인의 기운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만취한 듯 보이는 경남에게서는 귀여운 반전 매력이 엿보인다.

지수는 "미래는 열심히 살고 자기만의 시간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는 평범한 청춘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보편적인 인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연기할 때 미래의 감정을 잘 살려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경남을 "무뚝뚝함 속 섬세함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반전도 재미도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은 "미래라는 인물이 성장해 가는 과정과 미래 경남의 관계성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현실에서 사랑에 상처받은 미래가 '월간남친'이라는 가상 세계를 경험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다시 사랑할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여정 속에서 시청자분들 역시 미래의 감정에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시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총 10부작인 '월간남친'은 오는 3월 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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