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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결혼은 확정 아냐"
비연예인 여성과 7월 결혼설 불거져
하정우 "여름에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을 뿐"


배우 하정우가 열애 중이다. /서예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열애 중이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하정우가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에는 선을 그었다.

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더팩트>에 하정우의 결혼과 관련해 "교제 중인 분이 있는 건 맞다. 하지만 결혼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MHN스포츠는 하정우가 오는 7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예식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하정우가 서울 시내 여러 예식장을 직접 둘러봤고 7월 전후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하정우의 부친 역시 "서로 좋아 결혼하는 것이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하정우는 이날 스포츠조선을 통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여름에 할까 했다는 취지였을 뿐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7월 결혼은 아버지께서 그냥 하신 말씀인 것 같다. 교제 중인 여자 친구와 여름에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2002년 데뷔한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황해' '베를린' '암살' '신과함께-죄와 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하정우는 오는 3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로, 하정우는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으로 출연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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