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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음악 서바이벌은 계속해서 변신 중
'현역가왕'·'쇼미' 전통의 강호 굳건
'1등들'·'유히필' 새로운 시도 눈길


2026년에도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계속된다. /각 방송사
2026년에도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계속된다. /각 방송사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다양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포맷의 확장과 변주가 두드러진다. 이른바 '중고 신인' 가수들이 오디션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오디션 우승자 간의 재대결, 기존 오디션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 실험적 콘텐츠들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장르와 형식은 달라졌지만 실력으로 무대를 증명하고 서사를 쌓아가는 오디션의 기본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미 방송 중인 '현역가왕3' '쇼미더머니12'를 비롯해 '1등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가 차례대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방송 중인 MBN '현역가왕3'는 꾸준한 시청률을 자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MBN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방송 중인 MBN '현역가왕3'는 꾸준한 시청률을 자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MBN

◆ 아이돌 출신 대거 등장…굳건한 '현역가왕3'

지난해 12월 23일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3'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현역가왕3'는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참가자 다수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간미연, EXID 솔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스테파니 등 현역 아이돌로 오랜 기간 활동한 여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트로트 열풍이 살짝 사그라들었음에도 '현역가왕3'는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5회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6%, 전국 시청률 9.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역가왕3'는 오는 3월 진행될 결승전까지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3월 28-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현역가왕3'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3년 만에 돌아온 Mnet '쇼미더머니'는 공개 첫 주 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net
3년 만에 돌아온 Mnet '쇼미더머니'는 공개 첫 주 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net

◆ 뜨거운 화제성, '쇼미더머니12'

3년 만에 돌아온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역시 방영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Mnet은 '쇼미더머니'의 새로운 시즌인 '쇼미더머니12' 첫 회를 방영했다.

이번 '쇼미더머니12'는 역대 최대인 3만 6천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 김하온, '쇼미더머니9' 세미 파이널 진출자 쿤디판다 등 걸출한 실력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OTT 플랫폼 티빙과의 협업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개한다.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최후의 생존자 3인이 '쇼미더머니12'로 되돌아가는 평행 세계 구조 등 색다른 세계관으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연출적 시도와 걸출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쇼미더머니12'는 첫 방송과 동시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3주차 TV 부문 화제성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하는 MBC '1등들'은 역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이 경쟁하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MBC
오는 2월 15일 첫 방송하는 MBC '1등들'은 역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이 경쟁하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MBC

'1등들', 슈스케·위탄·K팝스타 우승자가 한 자리에

역대 오디션 우승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MBC는 21일 "새 예능 프로그램 '1등들'이 오는 2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1등들'은 역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Mnet '슈퍼스타K', JTBC '싱어게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 MBC '위대한 탄생', SBS 'K팝스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대 '1등들'이 다수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등들'의 진행은 배우 이민정이 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수많은 음악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후의 1등에 오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차원이 다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싱어게인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톱6 진출자들이 출연 예정이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싱어게인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톱6 진출자들이 출연 예정이다. /넷플릭스

◆ '싱어게인4' 스핀오프,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그런가 하면 넷플릭스도 음악 경쟁 프로그램 공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는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가 2월 28일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앞서 JTBC '싱어게인'은 매 시즌 종료 이후 '유명가수전' '유명가수전 : 배틀어게인'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등 상위 라운드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역시 우승자 이오욱을 비롯해 톱6에 진출했던 도라도 김재민 슬로울리 서도 규리가 출연한다.

이들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히트곡을 완성하기 위해 유명 프로듀서와 협업하며 음원 차트 위에서 다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나만의 히트곡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TOP6 멤버들의 또 다른 여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ssinu4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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