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넷플릭스·TV도쿄 동시 공개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강혜원이 일본어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현지에서 느낀 감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강혜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도쿄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각본 이나원·야마다 요시타츠, 연출 하야시다 히로카) 제작발표회에서 일본 현지 촬영을 진행하며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촬영 두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강혜원은 "사실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상대역인 아카소 에이지 배우가 많이 챙겨주고 잘 어울릴 수 있게 도와줬다. 감독님도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해주셨다"고 공을 돌렸다.
반면 아카소는 강혜원의 일본어 실력에 대해 "너무 잘해서 놀랐다. 극 중 한국인 설정이지만 일본인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잘하더라"며 "어느 날은 촬영이 끝난 후 (강혜원에게)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집에 돌아가서 일본어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 정말 많은 노력의 결과물인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강혜원은 제작발표회 질문에 답변하는 중 일본어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일본어 기본 발음법 녹음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매일 일어나자마자 들었다"고 자신만의 일본어 공부법을 소개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강혜원은 "한국인 스태프들과 쉬는 시간에 사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니까'라고 불쑥 호응하더라. 완벽한 한국어 발음이라 당연히 한국인 스태프인 줄 알았는데 아카소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강혜원의 발음 칭찬에 아카소는 웃으며 "나도 한국어를 공부했다"며 기자들에게 "밥 먹었어요? 오겹살 사주세요"라는 등 농담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총 10부작인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럽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하세 타이가(아카소 에이지 분)와 박린(강혜원 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첫입에 반하다'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6분에 방송되며 플랫폼은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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