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원민 대표의 MW엔터테인먼트가 가요계 출범을 알렸다.
소속사 MW엔터테인먼트는 7일 "그룹 B1A4(비원에이포)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을 발굴하고 국내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킨 이원민 대표가 이날 MW엔터테인먼트 설립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원민 대표는 "지난 30년간의 안목과 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밑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음악성은 물론 실력과 인성까지 두루 겸비한 K팝 트렌드를 이끌어갈 새로운 K팝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2008년 W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최대 주주인 RBW와 결별한 후, 이전 회사를 일궈낸 망원동 사옥에서 MW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임직원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유스피어(USPEER)의 상반기 컴백과 새로운 보이그룹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으로 데뷔한 유스피어는 이원민 대표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으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팀이다. 이에 이 대표는 RBW와의 원활한 협의를 거쳐 전속 계약과 상표권을 양도받았다.
이와 관련해 W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팬카페를 통해 지난 12월 31일부로 유스피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회사의 이해관계보다는 멤버들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원민 대표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속계약 및 상표권에 관한 협의를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또한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에도 양사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멤버들이 원활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계속해서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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