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1위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영화 '대홍수'가 실감나는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는 31일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감나는 재난 현장을 구현해 낸 대규모 세트장과 배우들과 열연이 담겨 있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난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공개 3일 만에 27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담겨 있다.
인공지능 연구원으로서 불가항력의 재난에서 살아남아 새 인류를 만들어야만 하는 안나 역을 맡은 김다미는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고, 김병우 감독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에 진정성과 생동감을 더했다. 인류의 희망인 안나와 자인(권은성 분)을 탈출시켜야 하는 희조 역의 박해수 역시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전한다.
생존의 기로에서 극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은 촬영이 멈출 때면 극 중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웃음 가득한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주고받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 가득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여기에 대규모 세트장과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김병우 감독의 모습을 통해 작품을 향한 열정과 고민을 엿보게 한다.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홍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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